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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16가지 성격 유형으로 나누는 성격 검사 소개

by 정보방출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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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는 Myers-Briggs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어로, 20세기 초반에 개발된 성격 유형 검사이다. MBTI는 개인의 성격 유형을 16가지로 나누어 분석하며, 사람들이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처리하며, 의사소통, 사고, 행동 방식에 영향을 주는 선호도를 측정한다.

MBTI 검사는 4가지 이분법적인 차원을 기반으로 하며, 각 차원은 두 가지의 상반된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 Extraversion(외향) vs. Introversion(내향)
- Sensing(감각) vs. Intuition(직관)
- Thinking(사고) vs. Feeling(감정)
- Judging(판단) vs. Perceiving(인식)

각 차원에서의 선호도가 조합되어 총 16가지 성격 유형이 생성된다. 예를 들어, ESTJ는 Extraversion(외향), Sensing(감각), Thinking(사고), Judging(판단)의 네 가지 차원에서 높은 선호도를 가지는 유형을 나타내며, ISFP는 Introversion(내향), Sensing(감각), Feeling(감정), Perceiving(인식)의 네 가지 차원에서 높은 선호도를 가지는 유형을 나타낸다.

MBTI는 대중적으로 매우 인기 있는 성격 검사이며, 개인적인 궁금증이나 직업적인 적합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MBTI는 일부 전문가들에게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MBTI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격 검사가 아니며, 성격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개인별로 다양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MBTI 결과가 항상 정확하지는 않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MBTI는 개인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고, 대인관계나 직업 선택 등 다양한 상황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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